일상다반사
2월은 어린이집&유치원 수료식의 달
첫째의 유치원과 둘째의 어린이집 수료식이 있었던 이번주 두 기관 모두 선생님께 선물이 금지된 곳이라 준비할 것이 없었다 수료식은 예외인가...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입소할 때부터 선물을 보내면 돌려보내겠다는 공지를 받아서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그런데 첫째 수료식이 끝난 후 저녁에 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1년 동안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였다 이제 더 이상 이 유치원에서 근무하지 않으신다는 말과 함께..ㅜㅜ 작년에 이사하면서 중간에 입소한 유치원이라 첫째가 적응하는 데 있어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너무 컸기에 너무 감사했는데 가시기 전에는 제대로 인사를 해야 할 것만 같아 퇴근하며 꽃다발을 구매했다 주기적으로 꽃을 사는 엄마 덕분에 아이들은 남자아이임에도 꽃을 좋아한다 퇴근하고 집에 가니 엄마는 반..
2023. 2. 24.